개발

첫 스터디 : 쿠버네티스 인 액션

소년택이 2021. 6. 23. 01:29

지금 직장으로 이직한지 딱 넉달이 흘렀다. 나는 "아주" 특이하게도, 몇 차례 이직을 하면서 같은 분야로 점프를 한 적이 없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다른 분야이긴 하지만, 아주 다행히도 원래부터 하고 싶어했던 분야로 이직하는데 성공했다. 비록 십 수년이 걸렸을지라도 결국 뜻하는 바를 이루었으니 매일매일이 매우 행복하다. 대신 "연식은 경력, 능력은 신입"인 처지라 공부해야 할 것이 너무 많다. 스스로 택한 행복한 수난이니 아주 기쁘게 받아들이도록 하자.

쿠버네티스 인 액션. 에이콘.

내가 오기 전 부터 회사에서 쿠버네티스 또는 k8s 를 흥하게 해보고자 TF를 운영해왔다. 그리고 체계적인 k8s 운영을 위한 첫 삽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비록 내가 해당 TF원은 아니지만 청강생도 환영한다길래 감사한 마음으로 세미나를 들었다. 일단은 docker 까지만 이해하는걸 목표로 phase 1 만 참여하려 했다. 어짜피 phase 2 부터는 실무 투입하는 TF 원들의 역량 강화가 목표일테니. 그렇게 석달동안 docker의 내부 구조부터 이를 구성하는 각각의 namespace와 isolation 하는 방법, 복수의 컨테이너와 이들을 묶기 위해 L2, L3 레벨에서의 네트웍을 어떻게 구성하는지 까지 배우고 나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 했더니, 내게 업무 인계를 한 동료가 "파드는 올릴 줄 아세요?" 라고 물어보는 한마디에 phase 2 까지 함께하게 되었다. 

전 직장에서는 '왜 윈도우 PC 에서 docker를 돌리기 위해 Virtual Box 에 ubuntu를 올려야 하는지' 조차 몰랐던 난데... 그런 이유로 쿠버네티스 인 액션 스터디를 시작한다. 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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