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기에 앞서... 이 스터디 시리즈는 불과 넉 달 전까지 도커조차 쓸 줄 몰랐던 글쓴이가 엉겁결에 쿠버네티스 인 액션 스터디에 참가하면서 자신이 공부한 것을 정리한 내용이다. 따라서 책 내용뿐만 아니라 자신이 이해한 나름대로의 해석을 같이 포함하고 있다. 전체적인 맥락은 책과 통하지만, 부분 부분 책이 포함하고 있지 않은 내용도 담고 있다. 아울러 글 전개 순서는 책의 순서가 아닌, 글쓴이가 참가한 스터디의 진행 순서를 따름을 원칙으로 한다. 출처 명시가 되어있지 않은 것은 (이미 공개 중인) 쿠버네티스 인 액션 영문판과 직접 제작한 자원임을 밝힌다. 본 챕터에서는 1. 쿠버네티스를 소개하고 왜 쿠버네티스 같은 도구가 필요하게 되었는지 2. 컨테이너 기술이란 무엇이며 가상화와 어떻게 다른지 3.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