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빛도 시간도 없는 40일, 극한의 환경에서 발견한 함정에 빠진 독자. (프랑스는) 코시국 동안 사회가 단절되며 많은 사람들이 심리적 문제를 겪었다고 한다. 작가는 코시국 보다 더 심한, 빛도 시간도 없는 극한의 단절된 환경에서 인간이 어떻게 행동할지에 대한 고립 실험을 진행하였다. "시간이란 원래부터 존재하는 걸까"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한 이 실험은 시간뿐만 아니라 집단, 노동, 유희에 대한 분야로 확장하며 좋든 실든 크든 작든 인간은 사회적 생물이고, 어떤 형태로든 사회를 복원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작가도 누누이 강조하지만, 이 실험은 생존실험이 아니다! 코난과 김전일이 실험에 참가하지 않았으므로 끔찍하고 자극적인 사건은 벌어지지 않는다. 미증유의 사태로 사회의 존립이 위헙받는 상황이 ..